어느덧 발라드의 조상이 되어 버린 가수 이문세... 젊은날 나의 우상이자 영혼을 일깨워준 마음의 멘토 이문세~!
요즘도 이따금씩 이문세의 히트곡을 듣다보면 이문세 노래를 밤새워 들으며 바둑을 두거나 술잔을 기울이던 때가 생각나곤 한다.
작곡가 이영훈의 서정적인 맬로디와 노랫말을 이야기 하듯 불러주던 이문세의 목소리는 듣는이의 감정을 자극 하기에 충분했다.

1982년도인가 당시 일요일 오전에 KBS에서는 "달려라 중계차"라는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방송프로가 있었는데 그프로에서 이문세가 리포터 겸 진행자로 나와 처음으로 이문세를 알게 되었고 당시 약간 말라빠진 재미난 형같은 인상을 받았었다.
그후 MBC로 옮겨 인기프로인 "영일레븐"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문세는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주로 방송가에서 진행이나 코메디프로에 나와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가수 데뷔후에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을 맡아 별밤 최장수 DJ로 기록되며 청소년들의 마음의 멘토 역할을 하기도 했다.


 

70년대는 통기타 포크음악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통기타를 둘러 메고 다니며 노래를 부르던 시절로 이문세도 통기타 가수의 꿈을 키우던 시절로 당시 노사연과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놀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사이이기도 했다.
그렇게 70년대말 80년대초는 음악다방 노래 아르바이트,방송MC데뷔,정규앨범 1,2집 발표까지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바쁜 생활을 했지만 인기를 얻지는 못하다가 작곡가 이영훈을 만나면서 주목을 받고 스타덤에 오르기 시작한다.
이영훈과의 첫만남에서 "소녀"의 피아노 반주를 수줍게 들려주던 이영훈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는 이문세는 얼마전 방송프로에서 그와의 추억을 들려 주었다.


그렇게 이영훈과의 의기투합에 성공한 이문세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밀리언샐러를 기록하며 최정상의 발라드,락발라드 가수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2014년 발표한 드라마 "참좋은 시절"OST앨범까지 이문세는 데뷔이후 정규앨범 14집과
다수의 비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수많은 앨범과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히트곡을 양산했던 발라드의 조상이 된 가수 이문세의 노래는 20여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마음속을 푸근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고 젊은날의 추억을 되살려 미소짓게 만드는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해 주곤 한다.

지금도 방송과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마도 이문세의 전성기는 80년대와 90년대초 이문세와 이영훈이 비교적 젊은 시절 감성이 풍부했던 시기가 아닐까 하는데 이시기에 발표된 이문세 히트곡 몇곡을 들어 보고자 한다.



■ 이문세 히트곡 듣기 순서
▷ 광화문 연가,나는 행복한 사람,난 아직 모르잖아요,파랑새,사랑이 지나가면,
붉은 노을,옛사랑 



개인적으론 이문세의 초창기 곡중 "휘파람" "그녀의 웃음 소리뿐"등 락발라드 계통의 곡을 기타치며 자주 부르곤 했던 기억이 나고 노래방이 널리 보급되었던 90년대 이후로는 이문세의 노래를 원없이 불러 보곤 했다.^^

20여년전 대학에 입학해서 부른 노래가 "그대 나를 보면" 이었고 그리고 군시절 고참이 자주 시켜서 부르던 노래는 "파랑새" 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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