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뉴욕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전격 트레이드 되면서 메이저리그 출전 기회가
믾아진 박효준이 데뷔 9경기만에 홈런을 쏘아 올리게 되었다.
박효준은 8월11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타석에선
주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삼진으로 물러 났지만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세인트루이스의
선발투수 J.A. 햅을 상대로 우측펜스를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게 되었다.
박효준의 빅리그 첫 홈런 이었다.
박효준은 29타수 9안타 타율 0.310 4타점 OPS 0.907을 기록하게 되었고 9안타중 2루타 4개와
홈런 1개를 기록중이라 중장거리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진다.
박효준 메이저리그 첫 홈런 장면 2021.08.11 VS 세인트루이스(J.A. 햅)
Hoy Park's first career home run | 08/10/2021
Hoy Park crushes a solo homer over the right-field wall for his first career home run, cutting the Pirates' deficit to 2-1 in the 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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