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축구승무패 접하게 되네요 축구 비시즌 동안 바둑에 빠져 있다가 이제 유럽리그도 전력이
드러날 만큼 경기를 치뤄 다시 축구토토 승무패 재미삼아 건드려 봅니다.^^
과거에는 전경기를 다 예상을 해 보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적중률도
높지 않아 지금부터는 두경기씩 짤라서 애매한 경기만 건드려 볼까 합니다. ㅋㅋ
아무튼 비틀까 말까한 경기만 골라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승무패 44회차 2번경기 애스턴과 울버햄튼의 경기 예상 입니다.^^
애스턴 빌라는 3승1무3패 승점 10점으로 10위를 기록중이고 늑대가 된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3승4패
승점 9점으로 12위를 기록중 입니다.
전체적으론 홈잇점만큼 애스턴이 우세한 경기로 보이는데 울버햄튼이 이번시즌 원정성적이 2승1패로
나쁘지 않고 또 최근 2연승으로 팀분위기도 좋습니다.
또한 양팀간 지난 15번의 상대전적을 보니 5승5무5패로 호각세를 보이고 있어 처음엔 무승부로 비틀어
보려고 했으나 이경기 무승부 구간에 오버벳이 들어가는 상황이라 저의 비틀기 원칙에 어긋나 이경기는
승패 구도로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승패구도로 본다면 그래도 홈에선 2승1무로 무패를 달리는 애스턴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이 타당하겠네요.
다음 경기는 축구승무패 3번경기 레스터와 맨유의 경기 입니다.
이번시즌 맨유가 조금 노후하긴 하지만 황금스쿼드를 구축했지요 어느정도 성적을 낼지는 모르겠으나
호날두와 포그바가 친정으로 돌아왔고 바란, 산초, 린가드등을 영입하며 전력상승을 도모 했습니다.
반면 레스터는 바디가 건재하기는 하지만 예년만큼의 임팩트는 보여주지 못하는 시즌 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원정팀 승리로 벳이 몰릴듯 한 경기인데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
확 비틀고 싶은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꿩 잡는게 매라고 레스터가 지난시즌도 맨유를 훌륭히 접대하며
1승1무를 기록했었지요.
그리고 보통은 A매치 직후에 리그 상위권팀들이 차출선수가 상당수라 경기력이 떨어지는 징후를 많이
보여서 비틀어 봄직한 경기로 판단이 드네요.
이경기는 토요일 마감전까지 해외흐름을 살피다가 맨유승 쪽으로 몰린다면 과감히 비틀어 볼까 합니다.
무승부 보다는 레스터의 신승쪽에 무게감을 실고... 맨유가 때리다가 지쳐서 레스터의 카운터 펀치에 날라
가는 그림을 그려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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