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맞춰 프리미어리그 선수 연봉순위를 올렸었는데 2023년
겨울 이적시장이 종료되면서 연봉순위에 변화가 있어 다시 정리해 보는 시간 갖도록 합니다.
우선 연봉 1위를 기록했던 호날두 선수가 사우디리그로 이적하면서 1위 자리가 바뀌게
되었고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시즌 개막당시 £9,984,000로 변동이 없지만 순위는 25위에서
28위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럼 2022~2023시즌 개막 당시와 비교해서 2023 프리미어리그 선수 연봉순위 살펴
보도록 합니다.
| 2023 EPL 프리미어리그 선수 연봉순위 탑5 |
2월8일 현재 환율 1파운드 = 1526원
개막 당시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연봉 26,800,000파운드(한화 409억원)를 받아
프리미어리그 연봉 1위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사우디리그로 이적하면서 현재 EPL 연봉
순위 1위는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 입니다. 연봉은 20,800,000파운드로 한화로는
317억원 정도 입니다.
2위부터 5위까지도 개막 당시와 변동이 없는데 이는 이적시장에서 대어급이 EPL로
오지 않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네요;;
공동2위로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와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로 연봉은 19,500,000 파운드
공동4위를 기록한 선수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맨유의 제이든 산초로 그들의 연봉은
18,200,000파운드 입니다.
| 2023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 6위~10위 |
6위 라파엘 바란(맨유) 연봉 17,680,000파운드 한화 270억원
7위 라힘 스털링(첼시) 연봉 16,900,000파운드 한화 258억원
8위 잭 그릴리시(맨시티) 연봉 15,600,000파운드 한화 238억원
8위까지는 개막 당시의 순위와 차이가 없는데 공동 8위를 기록한 카세미루가 개막이후인
8월19일에 맨유에 입단이 확정 되면서 당시 순위에서는 빠졌고 지금은 잭 그릴리시와
같은 연봉을 받으며 공동8위에 랭크된 상황 입니다.
10위에 오른 아르헨티나의 엔소 페르난데스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을 한 선수입니다.
엔소 페르난데스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내며 2022 FIFA 월드컵 베스트 영 플레이상을 수상하며 주가를 올리며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하는데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 2023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 11위~15위 |
11위는 첼시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차지했고 연봉은 15,340,000파운드 입니다.
쿨리발리의 뒤를 이어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연봉 15,080,000파운드로 12위를
기록중이며 개막 당시 연봉 14,144,000파운드를 받으며 12위를 기록했던 첼시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돌아가면서 순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13위는 아스널의 공격수 가브리엘 헤수스로 연봉은 13,780,000파운드 입니다.
시즌초 연봉순위 50위권에도 들어있지 않던 첼시의 수비수 리스 제임스가 재계약에 성공하며
14위에 오르게 되었네요
리스 제임스는 첼시와 6년 재계약에 합의하며 주급으로 25만파운드, 연봉으로는
1천3백만파운드에 2027~28시즌까지 계약을 체결 했습니다.
맨시티의 수비수 존 스톤스는 연봉 13,000,000파운드로 공동 14위를 기록중 입니다.
| 2023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 16위~20위 |
맨유의 안토니 마셜이 연봉 13,000,000파운드로 공동14위를 기록중이고
맨유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연봉 12,480,000파운드로 1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8위를 기록한 맨시티의 필 포든 선수도 개막 당시 랭킹에 빠져 있던 선수였는데 재계약을
체결하며 연봉 11,700,000파운드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네요
필 포든은 맨시티와 2026~27시즌까지 5년계약에 합의하며 주급으로 225,000파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의 버질 판 데이크와 맨시티의 로드리고 에르난데스가 연봉 11,440,000파운드를
받으며 공동 19위에 오른 상황입니다.
| 2023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 21위~30위 |
연봉 10,400,000파운드를 받아 공동 21위에 랭크된 선수가 7명이나 되네요
아스널의 토마스 파르티, 리버풀의 티아고 알칸타라, 맨유의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토니 도스 산토스, 첼시의 웨슬리 포파나, 노팅엄의 제시 린가드, 토트넘의 해리 케인
이상 7명으로 개막 당시 연봉 1천4십만파운드를 받는 선수는 모두 6명 이었는데
7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변동사항은 개막 당시 6명의 선수중 토트넘의 은돔벨레가 나폴리로 임대되면서 순위에서
빠졌고 첼시의 웨슬리 포파나와 맨유의 안토니 도스 산토스가 새롭게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맨유가 새롭게 영입한 안토니 도스 산토스는 브라질 출신으로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선수로 주급 20만파운드에 5년간 계약을 체결 했습니다.
웨슬리 포파나는 프랑스 출신으로 이번시즌 레스터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한 선수로
주급 20만파운드에 7년 계약을 체결 했네요.
프리미어리그 연봉순위 28위는 토트넘의 손흥민 입니다.
시즌초 25위였던 손흥민은 현재 28위로 순위가 하락했고 계약기간은 2024~25시즌까지
입니다. 연봉을 천만파운드를 맞춰 주던가...ㅋ
EPL 득점왕까지 차지한 선수를 토트넘이 날로 먹는군요 아마도 계약기간 종료전 빅클럽으로
팔아 먹을 토트넘 같습니다.
연봉순위 29위는 첼시의 수비수 벤 칠웰이며 연봉은 9,880,000파운드 입니다.
30위는 첼시의 노장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가 2년 재계약에 성공하며 연봉 9,360,000
파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스필리쿠에타와 공동30위를 기록한 선수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 피르미누,
타바레스, 디오고 조타와 맨시티의 마누엘 아칸지 이상 6명 입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연봉순위 TOP50(EPL Salary Rankings TOP50)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연봉과 순위에 대해 알아봅니다.
sport-baduk-life.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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