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성전 도전 3국이 열렸는데 2월5일부터 2월6일까지 이틀에 걸친 바둑이다.
해마다 한중세에 밀려 퇴보하는 일본 바둑인데 아직도 이틀바둑을 유지하다니...
일본이 전통을 중시하는 장인을 추구하는 것은 익히 알겠지만 이건 아니다.
세월을 따라가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전통을 추구해도 한낯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도 하루빨리 구시대의 제도나 악습을 개선해 한중일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바둑 삼국지를 기대해 본다.
사실 기보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이야마 유타는 그래도 세계 준정상급 기사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고노린의 수를
보자니 한심할 뿐... 일개 아마추어인 내가 봐도 답답한 수의 연속인데 자국내의
바둑계에선 많은 질타를 받았을 것이 분명하다.
여러분들의 기력이 아마 초단이상이나 기원5급이상이라면 아래 고노린과 이야마
유타의 수순영상을 보고 고노린의 기력에 의구심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성전 도전3국 흑 고노린 vs 백 이야마 유타 기보 수순영상
덤 6.5집 186수 종료 백 불계승
이야마 유타 vs 고노린 대국영상 일본기성전 도전3국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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