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삼관1 신진서의 대삼관(大三冠) 달성! 명인전 우승으로 지속가능한 1인천하시대~~ 8월 7일 열린 제44기 명인전 결승 최종국에서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에 불계승을 거두며 2승1패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로써 신진서는 7월 박정환에 최고기사 결정전 타이틀 방어와 8월 변상일과의 GS칼텍스배, 명인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국내 기전중 최고기전 3개를 휩쓸게 되는 대삼관(大三冠)의 위업을 달성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1인 천하시대를 바라보게 되었다. 참고로 대삼관은 일본 바둑이 전성기 시절 자국내 최고기전인 기성전, 명인전, 본인방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는 기사에 붙여진 호칭으로 조치훈 9단이 1983년 일본 바둑사상 처음으로 대삼관을 차지 했었다. 신진서에게 이번 여름은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짐작이 되었는데 7월 한국랭킹 2위인 박정환과 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도전 5.. 2021.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