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美무대 첫등판!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계약을 체결한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이
확정 되었다.
양현종은 오는 3월8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각) LA다저스와의 경기에 1이닝을 던질 것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 크리스 우드워드가 밝혔다.
3월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LA다저스는 8이닝 경기로 진행될 예정인데 선발로는 마이크
폴테너비치가 나와 2이닝을 던질 예정이고 이후 카일 코디, 데인 더닝이 2이닝을 던질
것이고 조던 라일스와 양현종이 1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플릿계약을 체결 했는데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의 연봉이 달라지는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시 순수연봉은 130만불이고
성적에 따른 인세티브가 55만불로 총 185만불의 연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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